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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NS 계정을 삭제한 윤하. 그는 악플러들의 비난에 분노했다. /이효균 기자 |
"내가 쏟은 정성 우습게 보지 마라"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가수 윤하가 악플러들의 행태에 화가 났다.
윤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낸다. 내가 아꼈건 너희들 돌아서는 것 어쩔 수 없는데 내가 쏟은 정성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인성이? 정신상태가? 만나봤으면 한마디도 못했을 너희들. 그냥 '구'윤하 카테고리도 지워. 아예 사라져 그냥"이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과거 윤하의 팬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밝히며 윤하와 팬들을 조롱하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윤하는 분노해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계정은 아예 삭제됐다.
같은 날 윤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각자 갈 길을 가게 될 때 적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자"며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 그것만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사랑했던 건 진실이니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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