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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앱서 열창하는 바이브. 바이브가 V앱에서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 V앱,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바이브, 콘서트 앞두고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 선물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가 V앱에서 콘서트 못지않은 라이브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바이브는 15일 오후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에 출연해 단독 콘서트에 앞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바이브는 "공연에서 들려드릴 노래들을 V앱을 통해 맛보기로 살짝 들려드릴까 한다"며 "듣고 싶은 곡이 있으면 댓글로 말해 달라. 공연에 반영하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어 7집 라이브를 요청하는 팬들을 위해 '차라리', '비와', '평생', '넘버원'(No.1)을 열창했고, 팬의 신청으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즉석에서 불렀다.
류재현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곡 수는 25곡인데 공연 시간이 3시간"이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더 좋은 공연을 위해 곡 수와 시간은 계속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집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리피트'(Repeat)를 진행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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