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고백. tvN '또 오해영'에서 에릭(위 왼쪽)이 서현진을 향해 진심을 고백한다. /CJ E&M 제공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과 재회 결심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에릭이 서현진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또 오해영'에서 도경(에릭 분)은 해영(서현진 분)과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지만 이내 마음을 깨닫고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 안 놓을게"라고 고백한다.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해영과 도경을 둘러싼 모든 오해들이 전부 밝혀지고, 도경은 해영에 대한 죄책감에 차마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고백하지 못한 채 해영에게서 멀어졌다. 하지만 이미 해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도경은 자신이 결국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는 미래의 장면도 보았지만 더 이상 해영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다. 끝내 도경은 "나 죽어도 상관없어. 그런데 후회하면서 죽진 않을 거야. 내 마음 끝까지 가볼 거야"라고 결심하며 해영에게로 달려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해영의 집 앞을 찾아온 도경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도경은 해영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집 앞으로 찾아온 도경을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해영의 얼굴이 담겨 있어 해영이 도경의 마음을 받아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 순간의 오해로 얽히게 된 도경과 해영이 어떤 운명에 놓이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인기기사]
· 크리스티나 그리미, 사인회 하다가 괴한 총격으로 사망
· 포미닛 측 "현아만 재계약, 나머지 멤버 논의 단계"(공식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