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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오마이걸 리더 효정. 효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
효정, '아이돌 인턴왕'에서 패션 디자이너 변신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 리더 효정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효정이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 예능 '아이돌 인턴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효정은 이 프로그램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 발랄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정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인턴 도전 리얼리티 '아이돌 인턴왕'은 생애 첫 인턴 생활에 나선 여섯 명의 걸그룹 멤버가 직장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꿈과 애환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아쿠아리스트(수족관), 패션 디자이너(패션회사), 치어리더(야구단) 등으로 변신해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미생'들이 겪는 직장살이를 아이돌들이 그대로 체험한다. 이는 팬들을 비롯한 여러 세대에게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수는 6일부터 '아이돌 인턴왕'을 매일 방송하고 있다.
한편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최근 '윈디 데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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