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이동욱 보기 위해 SBS 입사 첫날 부장님 면담 연기했다"
신소연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BS 전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이 배우 이동욱의 열성 팬인 사실을 공개했다.
신소연은 2012년 4월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연은 이동욱의 팬임을 고백하며 "원래부터 이동욱 씨의 팬이었다. SBS 입사 첫날 부장님과 면담을 하기로 했는데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촬영하던 이동욱을 보게 돼 면담까지 미루고 촬영 현장을 구경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소연과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신소연은 2012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뒤 강민호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열애를 시작했다.
sseoul@tf.co.kr사진 =신소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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