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소녀시대
'소녀시대, 10분 사건은?'
소녀시대의 '텐미닛 보이콧 사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2014년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텐미닛 보이콧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가 겪은 '텐미닛 보이콧 사건'은 소녀시대와 남자 아이돌 그룹 팬클럽 사이의 갈등으로 발생했다. 소녀시대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방송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일부 남자 아이돌 그룹 팬클럽이 소녀시대 무대를 보이콧 한 사건이다.
소녀시대의 경험과 함께 '보이콧' 의 뜻에 대해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보이콧'은 항의의 수단으로 항의 대상과의 거래를 끊거나 관련된 상품의 구매, 사용을 중단하는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의 하나다. 1880년에 영국의 한 귀족 영지 관리인이 소작료를 체납한 소작인들을 그 토지에서 추방하려다 되려 단합한 전체 소작인들의 배척을 받고 물러난 데서 생긴 말이다.
'소녀시대 보이콧'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소녀시대도 보이콧을 당하는구나", "소녀시대 보이콧, 소녀시대 보이콧 무대 기억난다!", "소녀시대 보이콧, 남자 아이돌 그룹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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