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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 과거모습 배우 김선아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선아의 과거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응답하라 1997 화면 캡처 |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배우 김선아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선아는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 팬 은각하로 출연했다. 당시 김선아는 지금과는 사뭇사른 풋풋한 여고생의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2013년에는 엠넷 '방송의 적'에 출연해 4차원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응구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했고,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낙하산으로 직장에 들어온 개념없는 허세녀 역으로 열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베이글 몸매와는 다르게 시크한 말투와 행동으로 탁예진을 당황하게 만드는 막내작가 김다정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4일 키이스트는 김선아와 전속 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등 국내 많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연예기획사로, 김선아의 연예계 행보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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