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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리 별세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93세에 생을 마감했다. / '반지의 제왕' 스틸컷 |
크리스토퍼 리 별세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사루만 역을 맡았떤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영국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리가 지난 7일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명원에서 호흡기 질환 및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1984년 영화 '코리도 오브 미러'로 데뷔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약 110여편의 영화에서 다양한 역을 맡았다.
크리스토퍼 리의 사망소식이 늦어진 이유는 크리스토퍼 리의 아내가 사망 소식을 가족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 사망 며칠 후에야 언론에 알렸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리의 사망소식에 한국의 팬들은 "크리스토퍼 리 별세 안타깝다", "크리스토퍼 리 고인의 명복을 빈다", "크리스토퍼 리 작품 다시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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