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석가탄신일,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는? 주말과 석가탄신일이 연결돼 3일 연휴가 생기면서 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
석가탄신일 어디로 여행갈까?
주말과 석가탄신일이 겹치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석가탄신일까지 총 3일의 연휴를 두고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길지 않은 연휴에 국내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 11월 여행 애플리케이션 여행노트가 '2015년 내가 가고 싶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장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를 1340명에게 조사한 결과 제주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1위인 제주도는 33.6%를 기록했으며 그다음을 경북이 17.4%, 전남이 14.0%, 경남이 11.3%로 뒤를 이었다.
단일 여행지로 가장 선호한 장소는 울릉도와 독도로 11.4%가 꼽았으며, 통영이 4.5%, 경주가 2.4%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에 석가탄신일 같은 연휴를 두고 사람이 북적이는 곳보다 자신만 아는 곳이 인기를 얻으면서 특정 여행지보다 구석구석 다양한 곳이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누리꾼들은 "석가탄신일에 어디 갈지 고민해봐야겠다", "석가탄신일 사람들은 어디를 많이 갈까?", "석가탄신일에 여행지에 사람 많겠다", "석가탄신일 주말과 겹쳐서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