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명, "유승준, 대한민국 우습게 아네" 성남시장 이재명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
이재명, "대한민국 법 고칠 수 없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유승준 인터뷰에 대한 일침이 주목받고 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금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일침을 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티브유님...지금이라도 군 입대를 하겠다고요? 그게 진심이라면 그대는 여전히 심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우습게 아는 교만한 사람입니다"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어 이재명은 "외국인 한 명을 위해 오천만에게 적용되는 대한민국 법을 고치거나 법을 위반하라고 하는 것이니까요… 이제 당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우리 대한 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재명, 옳은 말 했다", "이재명, 대단한 성남시장이네", "이재명, 공개적으로 너무 심했네", "이재명, 남자들은 군대에 민감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