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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학구열을 부탁해"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열심히 공부하는 아빠의 모습을 공개했다. / '아빠를 부탁해' 트위터 |
'아빠를 부탁해' 21일 첫 방송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 이후 첫 촬영에 나섰다.
지난달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최근 토요일 오후 편성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진행했다. SBS는 이를 기념해 아빠와 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석우의 딸 강다은은 "아빠의 학구열을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식탁에 앉아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는 아빠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아침부터 딸과 함께 영어로 편지를 쓰는 등 넘치는 학구열을 보여 준 강석우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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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휴식을 부탁해"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쉬고 있는 아빠의 사진을 공개했다. / '아빠를 부탁해' 트위터 |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아빠의 휴식을 부탁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소파에서 쉬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담았다. 방송 당시 딸을 옆에 두고도 대화 없이 TV에만 몰입했던 조재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휴대전화만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정은 아빠 옆에서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다룬 관찰 프로그램이다. 설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된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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