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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정글의법칙' 오해 부르는 발언. 이태임(오른쪽)이 지난해 '정글의법칙'에서 보여준 태도가 그의 욕설 논란을 키우고 있다. /SBS 방송화면 캡처 |
이태임 '정글의법칙' 발언에 김병만도 '깜짝'
배우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투입 한 달 만에 하차했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타 방송 출연 모습까지 논란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은 거친 발언으로 김병만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내일 물고기 잡자"고 말엤고 이태임은 "회 쳐 먹자고요?"라고 반분했다. 순간 김병만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로 "여배우가 '회 쳐 먹자고'가 뭐냐. 회 떠 먹는다고 얘기하면 안 되냐"며 재치 있게 넘어갔다.
한편, 이태임이 욕설로 하차했다는 논란은 3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태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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