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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공효진. KBS2 새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진으로 언급되고 있는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더팩트DB |
'프로듀사' 화려한 캐스팅 눈길
배우 김수현까지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황금 캐스팅'이 완성될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더팩트>에 "김수현이 '프로듀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은 '프로듀사' 출연을 제안받고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인 상태다.
관계자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더 출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수현은 신입 PD 역을 놓고 검토 중이며 예능국 8년차 PD 역을 차태현이 맡았다.
또 공효진이 10년차 예능국 PD 역을, 아이유가 유명 연예인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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