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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옥, 최범석 디자이너와 '철권7' 의상 디자인 참여. 유승옥과 최범석 디자이너가 함께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철권7' 의상 디자인에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승옥 인스타그램 캡처 |
유승옥, 청년 착취대상 4위 오른 최범석과 손 잡아…
유승옥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옥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범석 디자이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철권7'의 모델인 유승옥은 '철권7' 의상 콜라보레이션 크리에이터 최범석 디자이너의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유승옥은 "'철권7' 의상 디자인에 최범석 디자이너님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어요. 너무 떨려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최범석 디자이너가 'SNS 몸매 종결자'로 대세에 오른 유승옥과 손을 잡은 만큼 '철권7'의 새로운 의상 디자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승옥의 '철권7' 의상 디자인 작업 참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옥, 잘 할까?" "유승옥, 그냥 입기만 하면 되는데" "유승옥, 얼굴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옥과 사진을 찍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지난해 열린 '2014 청년 착취대상' 시상식에서 4위에 올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범석 디자이너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는 제보자의 글에 따르면 11시간 근무에 청소까지 시키고 월급은 40만 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대학에서 어린 학생 가르치는 분이 그러시면 안 되죠"라고 강조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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