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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린데만 '민간 외교관'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유명 일간지와 인터뷰를 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은 민간 외교관이라 밝혔다. / JTBC 제공 |
다니엘 린데만 "나는 민간 외교관"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 일명 독다니엘로 불리는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최근 독일 일간지와 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독일 유명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독일에서는 히틀러 시절의 인사법을 하는 것만으로도 체포될 수 있다. 한국인들은 '히틀러는 훌륭한 사람'이라든지 그 당시 유니폼이 멋지다고 말하곤 한다. 독일인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독일에서는 절대 입밖으로 나올 수 없는 말이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인들은 남북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나는 그들에게 한중일 혹은 남북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독일인에게 한식과 한국인의 정, 챙겨주기, 공격 문화에 대해 알린다"며 민간 외교관 구실을 한다고 말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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