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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구속 영장 발부.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구속 소식이 알려졌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구속 영장을 발부한 이현우 당직판사는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YTN 영상 캡처 |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구속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구속 소식이 알려졌다.
31일 청주지방법원 이현우 당직판사는 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이날 오후 사전실질심사를 위해 청주지방법원으로 가기 전 취재진을 만나 "유가족에게 정말로 죄송하고,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란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허 씨가 만취 상태로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 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말한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지난 29일 오후 11시 8분께 자수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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