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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 스웨덴으로 여행을 떠났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좋아하는 한식을 꼽기도 했다. / 엘르 제공, 남윤호 기자 |
탕웨이, 김태용 감독 만큼 좋아하는 한식은?
[더팩트 | 최성민 기자]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 덕분에 좋아하게 된 한식을 소개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8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스웨덴 여행을 떠났다. 그는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에서 김태용 감독과 함께한 여행담을 털어놨다.
탕웨이는 좋아하는 한식에 대해 "삼계탕과 된장찌개 전복죽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입맛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영화 '색계'를 통해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1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만추'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때 김태용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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