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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신인 걸그룹 (위부터) 소나무, 러블리즈, 퍼펄즈, 밍스에 이어 내년에도 각 소속사에서 새로운 걸그룹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신인 걸그룹 소나무 뜨거운 인기에…올해 데뷔한 걸그룹 또 누가 있나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TS엔터테인먼트가 29일 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타이틀곡 '데자뷰'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 소속사에서 2015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만 해도 그룹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 크레센도 뮤직이 공개한 3인조 걸그룹 퍼펄즈, 달샤벳 소속사 해피퍼이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5인조 걸그룹 밍스, 에이치메이트가 공개한 5인조 걸그룹 디홀릭이 잇따라 앨범을 발표하며 '신인 걸그룹 대란'의 막을 올렸다.
이미 걸그룹 포화상태에 빠진 가요계에 내년 새로운 걸그룹들이 또다시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쏘스뮤직이 선보이는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다국적 그룹 씨엘씨(CLC)를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에픽하이의 '스포일러+ 헤픈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은 김지수가 속한 걸그룹도 내년 상반기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15년에도 '걸그룹 대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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