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편에
새로운 종의 유입.
인간이 다른 곳에 살고 있던 종을 어느 한 생태계에 유입시키면,
그 종은 다른 종이 살고 있던 서식지를 차지하게 될 수 있고
. 외부에서 들어온 종은 또한 그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변화시켜서
토착 종을 몰아내는 결과를 가져오거나,
토착 종이 저항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병을 들여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죠
이민도 같은 모습인 듯합니다
먼저 이 땅으로 이민 와서 자리 잡고 살고 있던 이들에게는
동물에 새로운 종의 유입처럼
아시안 이민자들이 유입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와 문화 그리고 모습도 다른 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아시안들은 대체적으로 가만히 있지 않고
무지 부지런히 거리를 활보 ^&^
그리고 떼지어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하죠
학군이 좋다는 곳과 부촌에 몰려 살고
좋은 차를 몰고 다니고 명품 가방과 멋진 옷
그리고 번쩍번쩍 액세서리를 치장하죠
특히 인도 사람들은 금으로 칭칭 감고 다니는 듯
인도 사람들이 아시안으로 분류되는 것이
속마음으로 싫은 이 몸이지만 ㅠㅠㅠㅠ
영어가 좀 되다고 얼마나 우에우에ㅠㅠㅠ
자기 나라에서 나 카스트제도가 먹히지
크샤트리아 이면 뭐하나
이곳에서 자기 신분이 높다고 아무리 ......
지역적으로 아시아에 있으니 ....
모든 모습들이 자신들이 먼저 누려 왔던 모든 것들을
차지하려는 새로운 유입 인간들로
토착종들이 보기에는 위협 아닌 위협으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마오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지배계층이 출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이민 문호가 닫히는 이유 중 하나인 듯합니다
이민문이 굳게 닫혀 가듯이 ㅠㅠㅠㅠ
교육열이 엄청난 아시안들
그리고 머리도 똑 소리 나게 좋아서
왜 이리 자녀들이 공부도 잘하는지
수석 졸업을 줄줄이 해내고
일 년에 국가장학생으로 옥스퍼드로 유학 가는 장학생 중
아시안이 마구 높은 비율로 점유하다 보니
불안증 점점 고조되죠
병원 가면 검은 머리의 의사들이 점점 많아져갑니다
변호사도 엄청 많고요
전문직에 점유율이 점점 증가↑
그런데 이런 부분만이 이민 문을 닫게 만들 것이 아니라
창피한 족속들 때문도 있답니다
이 나라는 신용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말을 신뢰합니다
JP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JP라 하면 JUST OF THE PEACE의 약자로
옛 치안판사 같은 역할을 해주는 민간 판사라고 해야 하나???
JP는 13세기경 영국에서 민간인이 간이 재판의
판사 업무를 담당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는데
뉴질랜드에서 JP가 하는 일은 주로 문서의 사본을 원본과 같다는 확인과,
또 문서 작성인의 선서
(선언 또는 Statutory Declaration이라고 함)를 witness해 주는 업무.
참 재미있는 제도이면서 편리 한 제도
더 좋은 것은 무료라는 사실
각자의 종교에 따라 성경이나 코난 불경에 손을 얻고
선서를 하면 끝
선서 한 것 그대로 믿어 주는 신용사회에서
악용하는 무리들이 있었답니다
사기 치기 쉬운 나라라고 ㅠㅠㅠㅠ
은행을 상대로 사기 치고 줄행랑친 한국인도 있었답니다 ㅠㅠㅠㅠ
소득이 3만 이하 가정에게 발급해주는 서비스 카드인데
소득이 없는 듯 불법으로 받고 나서
병원에서 병원비 지불할 때 저 카드랑 Visa card- platinum 함께 내서
사회 이슈를 만드는 몰지각한 한국 교민도 있었답니다
오죽하면 교민지에 이런 행동하지 말자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답니다
자연훼손도 불사하지 않고 포획하는 낚시부터 시작해
보호종 풀까지 채취
제한량무시
사이즈 무시
싹쓸이 주워 담기 ㅠㅠㅠㅠ
한국인, 중국인이든 일본인이든
태국,대만,....
그들 눈에는 다 같은 아시안으로 보인다는 사실
중국인의 작태도 대단하죠 ㅠㅠㅠ
우리는에 미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인들이
다 서양인으로 보이는 것처럼
자기네끼리는 한눈에 알아보기는 하더군요 ㅋㅋㅋㅋ
어느 부동산 업자는 할머니가 사는 집으로 찾아가서
당신이 집을 내놓으면 이 동네를 코리아타운으로 만들 수 있으니
집을 내놓으라고까지 말해서 라디오에 방송되는 개망신도 ㅠㅠㅠㅠ
이 부동산 업자와 저도 나쁜 기억이 있는데...
시간 되면 나중에 들려 드릴게요
요 부동산업자
어느 나라 민족 일까요?
오늘의 퀴즈입니다 
ㅋㅋㅋ
이런 이야기도 항간에 떠돈 적이 있었답니다
의대 지원 인터뷰에서 교민 자녀에게 교수가 물었답니다
졸업 후 어디서 근무할 거냐?
이 친구 솔직한 것인지???????
순간 착각한 것인지
호주라고 답해서
그뒤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또 하나 이 나라 큰 골칫거리
학생 융자 받아서 공부 마치고
빚 안 갚고 한국으로 줄행랑친 교민 자녀들 ㅠㅠㅠ
이제는 공항에서
다시 들어오면 잡는답니다
저 아는 지인도 자녀가 공항에서 잡혀서 각서 쓰고
다달이 이자랑 원금 상환 중입니다
우리 아들 때부터 원금만 갚는 제도로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이자는 못 받더라도 원금이라도 받자는 취지
그전 학생들은 이자까지 내야 해서 줄행랑쳤나 하는 배려인가요?????
이 나라에 기여하라고
각종 사회복지는 다 누리게 해주었더니
다 누리고 조용히 사라진 이들 때문에
남아 있는 교민들 삶이 ㅠㅠㅠ
그리고 이민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이민의 턱이 너무 높아져 버렸답니다
권리만 찾지 말고 의무도 다 하는 바른 양심들이 생겼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