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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한은 동지 후 대한(大寒) 전의 절기이다. 소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시기이다. /최진석 기자 |
소한, 양력으로 1월 5일경에서 20일경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소한은 동지 후 대한(大寒) 전의 절기이다. 양력으로는 1월 5일경에서 20일경이며, 음력으로는 12월절(十二月節)이다. 태양은 1월 5일경 황경 약 285°에 위치한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 같으나 실은 소한 때가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춥다.
옛사람들은 소한 15일간을 5일씩 나눠 기러기가 북(北)으로 돌아가고,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꿩이 운다라고 하였다.
6일 기상청은 새벽에 내린 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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