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한곡 무한반복 하고 있는 바로 그 노래!!!
영화 <카트> OST
'외침'
영화 <카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요즘 내가 개봉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외침'은 카트 OST로 1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미리 공개된 곡인데
처음 공개되고 듣자마자 완전 꽂혀서 요즘 완전 무한 반복 재생 중 ㅠ_ㅠ
잔잔하면서도 절절하게 내지르는 노래 분위기가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노래만 들어도 벌써 눈물날 것 같고 울컥하고...ㅠ_ㅠ
무엇보다 카트에서 태영 역을 맡은 엑소 디오의 목소리가 너무 좋음!!!
엑소노래 부를때와는 또 다른 느낌...
디오 목소리가 이렇게 애절하고 멋진지 처음 알았음...♥︎
그리고 며칠전엔 무려
<카트>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디오의 녹음장면이 담긴
'외침'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음!!!
큽...이렇게 영화의 장면들과 함께 보니까 더 분위기가 사는 듯 ㅠ_ㅠ
카트 시사회 후기들을 보면 엔딩크레딧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영화의 감동과 여운 때문에 이 노래를 끝까지 다 듣고 나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함...
빨리 나도 극장 가서 듣고 싶다 ㅠㅠ
그리고 녹음하는 디오의 모습은 또 왜이렇게 멋진거임...
엑소 활동할때보다 더 디오에게 관심이 가는 요즘...♥︎
배우 도경수로서의 연기도 너무 기대됨!! >_<
고단한 하루가 길고 길었던 날
한 숨 가득 지친 맘을 다잡아
오늘도 내일도 또 다시 일어나
하루를 살아 가겠죠
막연한 기대도 매마른 웃음도
차츰 편해 시간이 자나가도
서러운 마음은 돋아난 상처는
사라지지 않아요
서글픈 우리 외침이 들리나요
한 없이 참고 또 견뎠죠
먼 길을 걷다 어둠이 찾아와도
두 손을 잡고서 늘 함께 였는데
불 꺼진 창문 틈 사이 한 줄기 빛
언젠가는 환히 비춰주기를
바라고 바라며 꼭 이뤄질꺼라
믿고 기다렸는데
왜 아무런 대답이 없나요
왜 아무런 말 없이 숨겨왔나요
가사도 진짜 좋다...눈물남 ㅠ_ㅠ
11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카트>
영화도 완전 기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