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에 출연한 김종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갖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조용필 선배님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부러웠는데, 하루에 담배 세 갑씩 피우신다는 인터뷰를 보고 따라해서 만들어진 목소리다"라고 밝혔다.
김종서는 "담배를 배운지 얼마 안 되었던 시기에 하루에 담배 세갑을 피우는 일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정작 조용필 선배님은 담배를 끊으셨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종서는 조용필의 성대모사를 시도하다 스스로 "김국진 같네요"라며 머쓱해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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