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로 소집해제된 이성진은 2년만의 컴백 무대를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가진다. 뮤지컬 싱글즈는 동명의 영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무비컬의 원조격으로, 연기-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이성진의 첫 뮤지컬 도전작이다.
이성진은 극중 순정파 로맨티스트 정준역으로 오나라, 유나영, 조진아, ‘수헌’역에 캐스팅 된 앤디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준역은 지난 해 한국 뮤지컬대상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김도현과 민영기 등이 열연한 역할.
이성진은 뮤지컬 첫 리딩 자리에서 녹록치않은 실력으로 동료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를 발휘해온 이성진이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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