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할리우드 닷컴은 대작 액션 영화 에드윈 A.솔트의 배급사 콜럼비아 픽처스는 당초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톰 크루즈가 출연 게런티가 높은 것에 비해 티켓 파워가 시들하다며 계약을 파기했다고 전했다. 대신에 안젤리나 졸리가 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톰 크루즈가 지나치게 높은 몸 값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더 이상 출연 자체로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오게 하는 이른바 티켓 파워를 상실했다고 제작진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제작진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외에도 새롭게 기획 단계에 들어간 미션 임파서블 4에 톰 크루즈가 다시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제작사인 파라마운트측에서 비슷한 이유로 캐스팅에 대해 확답을 못하고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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