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제작진은 23일 프로그램 게시판에 ‘지못미 특집 듣기평가’라는 제목으로 ‘지못미 특집’편에서 불거진 정준하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논란이 됐던 장면의 원본 음향을 공개하며 “다음 대화 내용 중 정준하씨는 뭐라고 이야기 했을까요?”라는 질문과 “정답은 여러분 귀에 들리는 대로 입니다”는 답변으로 구구절절한 해명을 대신했다.
또한 “제작진이 맞춤법에 약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욕을 지나칠 정도로 듣기 능력이 약한것도 아니고, 올해 건강검진을 마친 PD 모두 청력은 정상입니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정준하의 욕설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의 재치있는 해명글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다운 해명글이었다” “해명글을 보고 웃어보긴 처음이다”는 글로 무한도전팀을 응원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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