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전진의 여고생 4’의 전진과 여고생 4명은 지난 8월 19일 29번째 생일을 맞은 전진의 선물 구입을 위해 홍대로 나섰다. 그러나 전진과 여고생들의 홍대 나들이는 자신들을 알아보고 몰리기 시작한 인파에 거리가 마비되며 몇 분 만에 막을 내려야 했다.
전진과 여고생들은 몰려든 인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일일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고 사인을 해주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전진의 생일선물 구입을 위해 홍대를 찾은 여고생 김다혜, 서지혜, 강별, 최은희는 평소 전진의 스타일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빅뱅’ 스타일의 옷들을 구입했다. 전진은 자신의 스타일과 다소 거리가 있는 여고생들의 선물에도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진의 생일파티를 급습한 여고생들의 이야기는 3일 Mnet ‘전진의 여고생 4’에서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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