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들의 사진들을 공개하는 한 팬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마돈나가 한 공항에서 샤워를 해 미처 머리도 마르지 않은 상태로 가운을 입고 나타나 보안 검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가 된 것.이로 인해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온갖 부정적인 추측들을 하며 마돈나가 가운 패션인 채로 공항에 나타난 사진들과 이유를 포함한 추측성 루머들이 급속도로 유포가 되고 있다.
이에 마돈나 측은 '이는 마돈나가 지난 8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있었던 자신의 콘서트를 마치고 다시 개인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가운을 입은 것'이었다고 해명을 했다.마돈나 대변인은 '베를린에 마돈나가 공연을 마친 후 간단한 샤워를 하고 곧바로 공항 출국장에서 보안 검사를 하던 모습이 촬영 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억측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마돈나측의 해명은 최근 미국 프로야구 선수와의 불륜설이 오가는 가운데 공항에 가운만 입고 등장을 해 더욱 악성 루머가 나돌 수 있다는 판단하에 곧바로 반박을 하며 조기에 의혹의 불씨를 잠재우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돈나는 남편 가이 리치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영화 관련 행사에 다정하게 등장해 불화설을 잠재우려는 듯 그 어느때보다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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