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올킬왕 게임에서 전진은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전진은 운전면허시험을 12번 이상 떨어진 적이 있다”고 밝힌 것.
전진은 “필기는 한 번에 붙었다. 실기만 12번 떨어졌다”며 말한 후 “운전은 잘한다. 공식이 있는데 매번 떨어지면서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가장 웃겼던 것은 마지막 직진 코스에서 20~40km로 달려야하는데 50~60km로 밟았다”며 불합격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진은 “긴장하면서 해야 되는데 아버지한테도 배웠고 자신만만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인지 모으기도 좋았었다. 마지막에 겨우 붙어 도로주행을 하게 됐는데 한 손으로 하니까 경찰관이 어이없는 듯 ‘박충재씨, 이러면 탈락이에요. 한 손으로 이게 뭡니까?’라며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공개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진은 이현지의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볼에 키스 마크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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