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의 MC 강호동은 최근 녹화에 특별 출연한 세계를 제패한 이종격투기 황제 표도르(이름) 야멜리야넨코(성)와 씨름 대결을 펼쳤다.
스타킹 서PD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표도르 친동생 알렉산드르 야멜리야넨코가 형 표도르에게 스타킹 프로그램과 강호동을 소개했다"고 한다. 알렉산드르의 제안으로 격투기 황제 표도르와 천하장사 강호동의 빅게임이 이루어지게 된 것.
씨름이 표도르에게 조금은 낯선 운동일지 모르지만 역시 계속 운동을 해서 그런지 왕년의 천하장사 강호동을 거듭 쓰러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표도르에게 배워보는 화려한 이종격투기 기술과 천하장사 강호동에게 배워보는 대한민국 고유 씨름의 기술. SBS ‘스타킹’에서만 볼 수 있는 빅 매치는 9월 6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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