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3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팀을 나누어 베이징 현지에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무한도전팀은 그들에게 선물로 부채를 나누어주었다. 이 부채에는 무한도전 마크와 함께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무한도전은 부채를 나누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도에 대한 짧은 소개를 전한 후 이들이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를 나누어 부른 영상을 만들어 방송했다. 영상 후반에는 ‘대한민국은 독도의 영원한 주권국이다’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이날 체조 경기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유재석은 선수들의 노력에 감동한 듯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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