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최강칠우’ 11회에서는 공녀들을 구출해 내고 한양으로 돌아온 칠우(문정혁 분)와 자객단은 소윤(구혜선 분)이 용골대에 끌려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칠우는 소윤을 구하러 가게 되고, 멋진 검술을 펼쳐 소윤을 구하는가 싶었지만 용골대의 총에 맞서지는 못한다. 이 때 소윤을 노리고 온 흑산(유아인 분) 일행에 의해 목숨을 건진 칠우는 다시 소윤을 흑산 일행에게 빼앗기게 되고, 흑산 일행에 잡혀간 소윤은 고문을 받게 된다.
이에 소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저버리지 못한 칠우는 눈물을 흘리며, 흑산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마침내 흑산과 만나게 되면서 12회를 예고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소감 게시판을 통해 '어제 방송을 보고 가장 가슴에 남았던 것은 한 여자를 지키고 싶은 한 사람의 절절한 마음이었다', '문정혁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문정혁 연기에 점점 물이 오른다', '눈빛 연기 감동적이다', '카리스마 연기에 감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최강칠우’ 12회에서는 칠우가 흑산과 일대일 결전을 벌이게 되고, 천신만고 끝에 소윤이 있는 흑산의 산채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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