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6살 된 키 177cm에 몸무게는 80kg인 클로에 마샬(16)양으로 본선 최종 결선에 진출한 51명의 미녀들 사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영국 BBC등에 의하면 올해 16살인 클로에 마셜양은 미스 서래이 대표로 발탁면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본선 무대에서도 2위에 입상을 하면서 이제 미인의 기준이 바뀌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에 양은 어린 시절 심한 편도선염으로 오랜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한 기간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이후 폭식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뚱뚱한 외모로 어린 시절 항상 놀림을 당했지만 어머니로부터 긍정적인 말을 통해 스스로 당당함을 가지게 되어 결국 미스 잉글랜드에 도전을 하게 되었지만 이렇게 2위까지 선정될 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풍성한 살이 얼마든지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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