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의 OST를 직접 부른 주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극 중 오은수(최강희 분)의 절친한 친구로 나오는 남유희(문정희 분)의 뮤지컬 오디션 라이벌 역을 맡은 것.
이에 주희는 데뷔 전부터 백댄서로 활약했을 만큼 프로급 댄스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댄스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밤늦게 까지 개인 트레이너와 연습했다고 한다.
주희는 이번 카메오 출연에 대해서 “주제가를 부른 인연도 있지만, 원래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라 즐겁게 촬영했다. 스트레칭 장면에 양 무릎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지만 아픈 줄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희의 카메오 출연분은 오는 11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11회 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