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오는 7월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2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따끈따끈한 연예계 소식을 전달하던 진행자의 자리에서 물러난다.
한지민 소속사 관계자는 "우선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항상 한지민이 바쁜 드라마 촬영 가운데에서도 연예계 중계 진행에 누가 안되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 프로그램이다.이제 약 2년 동안 진행을 했으니 적당한 기회에 자리에서 물러나 새로운 후임자에게 명예롭게 바통터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밝혀 오는 26일 진행이 마지막 방송 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항간에 알려진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하차를 하게 된 것은 아니다"라며 "당분간 휴식과 재충전 그리고 해외 여행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민을 아끼는 많은 팬들은 이 소식에 긴가 민가 했는데 더 이상 주말에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면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명예롭게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지민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지 기대가 된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