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 스타작가 서영은(송윤아 분), PD 이경민(박용하 분), 매니저 장기준(이범수 분) 사이에 알 듯 말 듯 사랑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된 ‘온에어’12회 분에서 이범수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러 그 대상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 등을 통해 ‘오승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장기준이 노래로 표현 한 것 같다’, ‘오승아와 장기준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며 장기준-오승아 러브라인을 확신 또는 환호하는 가하면 ‘서영은을 원래 좋아한 줄 알았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 궁금하다.’며 빨리 확실한 러브라인이 드러났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취중진담’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는 뜻’으로 전람회의 노래에서도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남자의 마음이 구구 절절히 담겨 있어 연인들 사이에 고백의 노래로도 많이 불리어 지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SBS ‘온에어’에서는 개그맨 정찬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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