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원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드라마 제작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SBS ‘온에어’에서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 ‘체리’역을 맡아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다. 체리는 극중 톱 배우 오승아 역을 맡은 김하늘과 라이벌로,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게 될 예정.
한예원은 “연기자로 데뷔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 체리같이 얄미운 캐릭터다. 아직 현장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아 실수도 많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의 격려와 조언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게 미움 받을 만큼 완벽한 체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예원의 연기 데뷔작이 될 SBS 온에어는 오는 3얼 5일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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