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이 3주째 쥬크온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맹위를 떨친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위까지 오르며 정상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가창력 중심의 노래들과 달리 일렉트로니카 댄스곡 'L.O.V.E.'를 선보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손가락으로 허공을 찌르는 '이티(E.T)'댄스도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녀시대의 'Kissing You'는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고, 주(Joo)의 '남자 때문에'는 1계단 오른 5위를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KCM의 '클래식'은 5계단 상승한 7위를 차지하며 차트 상위권에서 두각을 보여주었다.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부른 드라마 '쾌도 홍길동' 타이틀곡 '만약에'는 지난주보다 31계단을 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고, 아웃사이더의 '남자답게'(▲23), 빅뱅의 'But I Love U'(▲15) 등이 10계단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TOP100 차트에서는 신인 여성 듀오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가 23위로 쥬크온 차트에 첫 데뷔를 했고, 그 밖에 임재범의 '겨울편지'(41위), 이루의 '마네킹'(55위), 45알피엠의 '살짝쿵'(63위), 피아노의 '사랑했어'(80위), 신인 그룹 미라클의 '니가 내것이 되갈수록'(98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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