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 대만 현지 촬영을 위해 20일 출국한 이범수는 공항에서 현수막, 플랜카드, 꽃다발을 들고 환영하는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범수의 대만입국 장면은 현지 TV 방송으로도 보도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범수의 현지 팬들은 온에어 팀이 머물고 있는 호텔을 찾아와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22일 오후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50여명의 팬들이 엑스트라를 자청하며 이범수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범수는 “공항까지 마중나와 환영해준 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대만팬들과 함께한 드라마 촬영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번 드라마에서 꼭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1일 타이베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온에어 촬영팀은 2주간 머물며 대만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2월 5일 귀국할 예정이며, ‘온에어’는 불한당 후속으로 2월 27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