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드림 ' , ' 김병만 ' 어머니도 암 투병 중
' 아버지 임종 때 무릎도 못 꿇어 ' 울컥 ' 김병만 ' 이 아픈 어머니를 떠올리
며 눈물을 훔쳤다 . 7 일 방송 된 KBS 2TV ' 이야기쇼 두드림 ' 에는
' 김병만 ' 이 출연 해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
' 김병만 ' 은 ' 성공한 후 아버지에게 집을 지어 드리기 위해 땅을 샀다 .
' 라며 ' 그런데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 .
' 라고 전했고 .... 이어 ' 곁에 있을 때 잘 해드리지 못해 후회했다 .
큰 선물을 해 드리기 위해 땅을 샀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다 . '
고 고백했다 . 또한 , 암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 ' 김병만 '
은 ' 어머니도 편치 않은 상태다 . 내가 초등학교 5 학년 때 자궁암 수술을
받았다 . 아버지의 임종 때는 무릎도 제대로 꿇지 못했다 . ' 라며 울먹였다 .
' 김병만 ' 은 ' 어머니가 얼마 전에 또 , 암 수술을 하셨다 .
지금도 뒤뚱뒤뚱 걸으신다 . 수술을 하면 더 못 걸을 것 같아 걱정이다 .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정 안될 때 수술을 시켜 드리고 싶다 . ' 라고 밝혔다 .
한편 , 어머니가 받고 가장 기뻐했던 선물에 대해 ' 돌침대였다 . ' 라며
' 가족들이 한 집에 모여 살기 위해 집을 알아 보고 있다 . ' 라고 말을 전했다 .
.... 사진출처 - KBS 2 TV ' 이야기쇼 두드림 ' 화면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