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보는데 정말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대박이더라구요. 무한도전 나름가수다를 보며 정말 무한도전은 못하는 것이 없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나는가수다 보다 훨씬 탁월한 무대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어제 길 삼바의매력,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노홍철 사랑의 서약, 유재석 더위먹은 갈매기, 정형돈 영계백숙, 박명수 광대,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 까지 진짜 너무 멋진 무대 였습니다.
특히 이들의 길 삼바의매력,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노홍철 사랑의 서약, 유재석 더위먹은 갈매기, 정형돈 영계백숙, 박명수 광대,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가 모두 다른 스타일로 편곡 된 것 자체가 너무 심기하더라구요. 이번 무대에서 길 삼바의 매력은 유재석의 그 뭔가 2% 부족하던 삼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고,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도 진짜 진심같아 보여서 속상할 정도로 ㅎㅎㅎ 잘 불렀습니다.
노홍철 사랑의 서약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정신 없었는데 출연한 게스트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유재석 더위먹은 갈매기도 참 유재석 답게 편곡했더라구요~ 그런데 유재석은 지난번에도 복고를 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음악 스타일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또 진짜 멋있었던건 정형돈의 영계백숙 ㅎㅎㅎ 대박이죠 그냥 ㅎㅎ 정형돈 영계백숙은 진짜 어렵겠다 싶었는데 그렇게 편곡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할 정도로 멋진 무대였습니다.
또 그외에 박명수 광대와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는 좋긴 좋았는데 박명수 광대는 김범수 덕에 살았고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는 음향사고때문에 2번 해서 그런지 평가단의 반응은 뜨거웠는데 표는 얼마 받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죠.이날 무한도전 나름가수다의 1위는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였는데 ㅎㅎ 정말 저는 정준하 받을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길 삼바의매력,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노홍철 사랑의 서약, 유재석 더위먹은 갈매기, 정형돈 영계백숙, 박명수 광대,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는 모두 다른 스탈로 편곡 되긴 했지만, 왠지 정준하의 진심이 느껴지던 ㅋㅋㅋ 키 큰 노총각 이야기 ㅎㅎ그리고 유재석 더위먹은 갈매기는 편곡 정말 잘되긴 했는데, 사실 다른 무대들도 너무 멋진 무대가 많아서;; 딴 무대에 비해 사실 별로였는데 사람들이 아무래도 유느님이 나오니 노래도 시작전에 기립박수를 치더군요 ㅋㅋ
뭐 역시 유재석의 더위먹은 갈매기는 유느님의 효과겠죠. 그 뒷무대였던 박명수 꽤나 긴장했을 듯, ㅎㅎ 그리고 박명수 광대는 정말 김범수가 다 살려줘서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박명수 광대 랩을 잘 소화하려고 열심히 연습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며 ㅎㅎ 결국 놓치긴 햇지만 그정도면 박명수 광대 랩실력 괜찮았음 특히나 정형돈 영계백숙은 윤종신 극찬으로 이어졌는데요, 윤종신 정형돈 극찬이라며 기사가 마구마구 뜨더라구요ㅎㅎ 윤종신 정형돈 극찬은 정형돈 영계백숙 무대를 보고 아무래도 윤종신도 깜짝 놀란것이 아닌가 싶네요.
윤종신 정형돈 극찬 기사를보니, 정형돈은 진정한 뮤지션다운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을 했는데, 정말 정형돈 영계백숙 무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윤종신 정형돈 극찬도 그렇긴 하지만 정형돈 영계백숙에서 그 귀여운 춤사위와 ㅎㅎ 멋진 노래까지! 윤종신 정형돈 극찬 할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여러분도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간나실때 꼭한 번 보시길!!! 짱짱 멋짐^^ 그냥 나는 가수다보다 훨씬 멋진 무대였던 것 같아요. 앗 순위빼먹었네요~~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순위는 나름 가수다 1위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나름 가수다 2위 정형돈의 "영계백숙", 나름 가수다 3위 박명수의 "광대", 나름 가수다 4위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 나름 가수다 5위 길의 "삼바의 매력", 나름 가수다 6위 노홍철의 "사랑의 서약", 나름 가수다 7위 하하의 "바보에게 바보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