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소통의 대가’라 불리는 이외수는 바둑TV 토크쇼 ‘이외수의 별난 생각’에서 MC를 맡아 그의 절친 게스트, 일반인 패널, 10만 트위터 팔로워들과 함께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나눈다.
‘이외수의 별난 생각’은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내며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을 이외수의 집으로 직접 초대해 토크를 펼친다는 점이 특징. 이외수는 평소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있던 절친 게스트들을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자신의 집 감성마을로 직접 초청한다. 향후에는 일반인 패널도 감성마을로 초대해 이외수 작가의 특별 강연회도 열 계획이다.
또한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외수(@oisoo)는 토크 중간 중간 트위터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토크쇼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트위터에 올린 후 시청자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받아 이외수가 직접 최고의 트위터를 선정한다. 뽑힌 1인에게는 이외수 친필 사인 저서를 증정한다.
이외수는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초대 손님과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를 주고받을 생각이다”라며, “토크쇼를 통해 시청자들이 문학, 미술, 음악, 바둑 등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둑TV의 권정 PD는 “바둑TV 슬로건인 ‘생각의 힘’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소통의 대가’ 이외수 선생의 토크쇼를 준비하게 됐다”며, “그만의 별난 생각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들을 담아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수가 첫 TV MC를 맡은 ‘이외수의 별난 생각’은 오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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