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트워스 밀러의 국내 에이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M2리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밀러는 국내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2리더스엔터테인먼트의 윤민혁 이사와 마크 이사는 "밀러의 할리우드 소속 에이전시와의 M.O.U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확인 했다"고 전했다.
밀러의 국내 커피 광고 촬영 당시 그를 직접 섭외하기도 했었던 M2리더스엔터테인먼트는 이 외에도 영화 `조지와 봉식`(문우성 감독)에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인 로버트 듀발과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제시카 고메즈의 출연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미국 폭스TV의 히트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천재 건축가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통해 국내 미드족을 양산했으며, 석호필이라는 애칭과 15만 여명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송지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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