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오는 11월부터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채영, 진구, 배수빈, 김별, 쥬니, 홍아름, 김형종, 정헌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배우 김민희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효주는 11월부터 우리의 새 식구가 된다"며 "이로써 이병헌과 한채영, 배수빈, 진구 등 올 한 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3년 미스빙그레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한효주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서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한효주는 윤석호 PD의 '계절 시리즈' 완결편인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7년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2008년에는 SBS 드라마 '일지매'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효주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뮤직드라마 '쏘울 스페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민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이슈 뉴스!!!
배용준 '한아여', 발간 7일만에 10쇄 인쇄 돌입
유이, '섹시-내추럴-큐티' 3색 매력 발산 화보 '눈길'
이지애 아나 "재벌2세와 소개팅 들어왔지만 안했다"
'FA대어' 한효주, 이병헌-한채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이민영 "지칠 대로 지쳤다, 조건 없이 고소 취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