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신곡 ‘디스코’로 맹활약 중인 가수 엄정화. 그가 지난 7월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불과 1년 전만해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요즘은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열정적으로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집착하지 않고도 편하게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최근에 이상형으로 느끼는 남자가 있다”며 강인한 남성적 매력을 가진 추성훈을 지목했다.
한편 엄정화 “다니엘 헤니는 영화 촬영을 위해 처음 인사하던 날부터 살살 녹았다”며 다니엘 헤니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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