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메이크업 - 여성포털이지데이

오휘 / 라네즈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라 주고, 거기에 땀과 피지에 지워질까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사용해 주었다면 여간해서는 쉽게 물로 지워지질 않아 단순히 민낯에 세수하듯 지우려 했다가는 메이크업 제품이 거의 그대로 남아 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나 세안 전 포인트 리무버를 사용해 특히나 완벽히 지우기가 힘든 아이, 립 메이크업을 지우고 세안을 시작한다면 좀 더 깔끔한 클렌징이 완성된다.

오휘의 '클리어사이언스 텐더 포인트 메이크업리무버'는 저자극의 순한 제품으로 눈가의 메이크업을 지울 때 부담감이 덜하면서도 뛰어난 클렌징 효과로 아이라이너와 립 컬러를 깔끔하게 지워주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 제격이다.

라네즈의 '립 앤 아이 리무버 워터프루프'는 오일프리 제품으로 오일 제품을 사용하면 쉽게 트러블이 일어나는 지복합성 피부에 좀 더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고, 촉촉한 사용감이 건성의 경우에도 편안한 느낌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리스킨 / 마몽드

완벽한 클렌징을 위해서 일단 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이중세안.

첫 번째 세안에서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녹여 지워내고, 두 번째 세안에서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이 포인트인데, 두 번의 세안을 하는 만큼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을 순한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메이크업이 진한 편이라면 세안타월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이크업이 진한 사람의 경우에 더욱 좋은 리스킨의 '훼이스타올'은 채 완전히 닦여 나가지 않았던 메이크업의 찌꺼기와 함께 피부 노폐물과 각질까지 깨끗이 닦아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제품으로, 잦은 메이크업이 필수인 사람의 경우라면 하나쯤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저자극 제품으로 부드러운 사용감이 더욱 좋은 마몽드의 '트리플 멀티 폼'은 피부에 미세하게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지워주면서 피부진정 효과와 미백 효과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