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찌
오뚝한 콧날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하이라이터다. 하이라이터는 액체형, 팩트형 타입이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액체형,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마무리로 사용하는 것이 팩트형 타입이다.
액체형 하이라이터는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이마와 콧날 부위에 바른다. 또는 액체형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이마와 콧날 부위에 두드리듯 바르면 된다.
얼굴형에 따라 하이라이터를 바르는 방법은 차이가 있다. 코가 긴 편이라면 콧날에 짧게, 코가 짧은 편이라면 콧날에 길게 바른다.
이마에 바를 때도 이마가 꺼진 부위를 확인한 후 바른다. 손으로 이마를 만져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중심으로 펴 바르는 것이다. 움푹 들어간 부분이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인해 입체적으로 보인다.
금찌
큰바위얼굴로 고민인 사람은 쉐이딩을 넣으면 3D얼굴처럼 보일 수 있다. 턱선 등 강조되길 원치 않는 부위 쪽으로 어두운 컬러로 쉐이딩을 넣는 것이다.
본인 피부색보다 어두운 파운데이션으로 턱선 쪽에 바르는 방법이 있다. 턱선을 깎는 것처럼 발라주면 된다.
또는 크림 타입의 볼터치나 팩트 타입의 블러셔를 활용할 수 있다. 바르는 방법은 동일하게 턱선에 발라주면 된다.
턱선에 볼터치를 과하게 바르면 인위적인 느낌이 들 수 있다. 살짝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유의하자.
입체적인 얼굴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본인의 머리색과 비슷한 아이섀도를 활용해 이마선을 둥글게 만드는 것이다. 최근 이마선에만 바르는 화장품도 출시됐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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