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심장
강심장에 나와 실제 나이를 밝히면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오세정의 동안 미모는 그 덕분에 새삼스레 시선을 끌고 있는데, 나이와 연관되지 않는 그녀의 동안을 위한 메이크업은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역시 중요한 것은 모든 메이크업의 기본이 되는 자연스럽고도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 자신의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살짝 밝아지는 느낌의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을 고르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타입 보다는 살짝 촉촉함이 느껴져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타입을 선택해 주는 것이 보기에도 더 탱탱한 피부로 보일 뿐 아니라,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단지 한 번 웃었을 뿐인데 눈가와 입가에 건조함에 갈라지는 파운데이션으로 주름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출처 : 라네즈 / 에뛰드하우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하이라이터 터치인데, 펄감이 너무 강해서 티가 확 나는 것 보다는 고운 입자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하거나,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사용해 효과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콧등을 기본으로 터치해 준 뒤에, 눈썹 뼈에서 웃을 때 움직이는 광대뼈 부근에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주면 좀 더 밝은 인상과 함께 어려 보이는 라인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
팔자 주름이 조금씩 눈에 띄게 시작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참이라면, 볼을 살짝 부풀려 팔자 주름이 생기는 부위에도 살짝 터치해 주면 더 어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킨 톤의 섀도를 아이홀에 펴바른 후, 블랙보다는 그레이나 브라운의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를 자연스레 퍼뜨려 자연스럽게 눈매를 강조 하는데 눈의 중간 부분에 살짝 힘을 주고 뷰러의 효과를 제대로 살려 눈썹을 집어 주면 마스카라는 속눈썹에 묻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털어내는 느낌으로만 사용해도 깔끔하고 예쁜 속눈썹이 연출된다.
출처 : 베니피트 / 클리오
좀 더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핑크 톤의 볼터치로 뺨에서 웃을 때 가장 올라오는 부분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해 주면 더욱 귀엽게 느껴진다.
볼터치는 빨간 볼이 확연히 느껴지는 것 보다는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정도면 충분하므로, 어려 보이겠다고 과도한 터치로 촌스러운 얼굴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입술 역시 내츄럴한 느낌으로 연출해 주는 것이 좋은데, 베이지 계열 보다는 입술 본연의 색에 가까운 핑크 톤으로, 살짝 핑크 톤이 감도는 보습력 좋은 립밤을 사용해 주는 것도 입술이 촉촉하고 탱탱해 보이면서 매끈하게 연출되어 보기 좋은 방법이다.
컬러 메이크업을 자제하고 내츄럴한 느낌으로 화사한 인상을 만들 수 있는 오세정식 동안 메이크어으로, 올해에는 나도 살짝 어려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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