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우연히 찾게된 드라마다. 미국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캐나다에서 방영이 되었더라..

분류가애매해서 일단은 미드쪽으로~

수사좋아하고 메디컬좋아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등장하면 더 좋아하고~ㅎㅎㅎ

삼박자를 고루갖춘 드라마다.

에피소드 하나당 하나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주인공은 구급대원인데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그 능력을 수사에 도움을 주는데 사용하게 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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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는 다른이의 생각을 읽을수 있기에 눈치빠른 대원이어서 나름 상사의 신뢰를 얻는 반면 그의 절친이자 파트너인 '오즈'상사의 구박댕이가 되고 있달까~ㅎ 하지만 사람이 좋아서 위기대처능력은 빠른듯해보이더라. 눈치껏 순종하고 굽힐줄 아는 등 토비의 능력을 알기전과 후가 다르지 않고 그를 많이 위하는 친구이자 파트너다. 물론 처음부터 그의능력을 알고 나오진 않고 중간에 그의 능력을 알게 된다.

토비에게는 올리비아라는 여친도 있었는데, 유능한 의사로 잘맞는다 싶지만 그가 가진 비밀을 그녀에게 말하지 못해 그녀로서는 늘 그가 벽을 쳐놓고 있다고 여겨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헤어졌다.

하지만 헤어지고 나서도 애매~한 상황. 다시 잘되려고 노력하는것 같으면서도 한발짝 다가가질 못하는것 같다.

초반에 그의 능력을 아는 유일한 이. 박사님인데 어릴적 그에게는 기억이 별로 없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그의 엄마가 그에게 다른이름으로 살라 이름을 지어준것이 '토비'였고...

그를 보살펴준 박사님인것. ... 이후로 엄마와 헤어져 홀로 살아갔는데 알고보니 후에 여러 사건을 접하면서 조금씩 어릴적 기억이 떠오른다.

엄마의 얼굴과 어떤 사건의 전후상황이라던지. 동생이 있었다던지하는 부분 말이다.

그리고 사건을 담당하게 되는 여자형사 찰리.

처음엔 그녀가 맡게되는 사건마다 그가 있게 되자 그를 의심하고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이렇다하게 나올만한것은 없다.

하지만결국 그가 그녀에게 자신의 능력을 말해서 그의 능력을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중 한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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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모른채 안듣기 위해 능력을 닫아놓고 사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사고현장이 그의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건을 그냥 지나칠수 없던 그의 의협심(?) 오지랍(?) 덕에 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가 사건이 발생하거나 사건을 경찰에 물어다주면 용의자들을 보면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경찰에게 단서를 주어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는것,.

소녀의 유괴사건에서 그의 주변에 얼쩡거리던 사람이 있었는데... 극중에서의 번역은 소년이라고 되어있더라,.

하지만 소년이라기에는 너무 나이먹어보이지 않나? 어딘가에 갇혀있던 소녀에게 먹을것이나 잡지를 가져다주는등 그녀에게 선심을 쓰는것 같지만 사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듯해보인다. 알고보니 그녀의 납치범이 아니라 납치된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가 외롭지 않게 몰래몰래와서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것이었던것. 나중에 그가 다쳐서 병원으로 가지만 그에게 무슨 능력이 있는줄 알았는데.. 명확치는 않고...

병원을 몰래 빠져나가면서 사라져버렸다... 의심만 남긴채~

결국 토비는 오즈에게도 자신의 능력을 이야기하고 꽤 놀라지만 쉽게 받아들이면서 그의파트너로서 그를 돕겠다고 하는 친구 오즈~ㅎ

천성이 착한건지 몰라도 이 앞이 보이지 않은 동양계여인의 사건에서도 정말 모든 피해자들에게 너무나 신경써서 잘해준다~ㅎ

그러다 연인으로 발전할수도 있겠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사람이 너무 좋다는 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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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소녀를 만나고서도 자신과 같은 부류인가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조직적으로 몰아가지는 않는것 같더라.

무슨 능력이 있는 것처럼 의심되는 이들이 보여졌다가 사라지곤하니까 말이다.

그러다 길에 쓰러진 한 노인을 구조하러간 토비와 오즈.

그 노인은 토비를 보더니 아는사람인것마냥 그를 쳐다보는데..

그는 토비를 보면서 그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를 읽어내니 그의 어릴적모습과 엄마의 모습이 나오고~

토비가 의지하는 박사님은 그를 알아본다. 바로 어린토비를 자신에게 데리고 온 이가 이 노인이었던것.

기억을 잠시 잃은 노인은 뜨문뜨문 기억을 더듬어가기 시작하는데. 그를 찾으므로서 엄마를 찾을수 있는 희망을 갖게된 토비.

그러다 이 노인을 찾으러다니는 사람이 나타나고.. 더불어 토비까지 찾으러다닌다.

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서 토비측도알게되면서 주의를 기울이는데..

이 남자에게서 도망치다 결국 그가 어릴적 엄마와 자신을 쫓던 인물임을 알게 된다...

도망치던 와중에 그들을 쫓던 남자는 공격하지만 결국 노인에 의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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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올리비아에게도 능력을 말하게되어 이제 그의 능력을 아는자는 올리비아, 오즈, 찰리 이렇게 세명이 되었다.

올리비아와 오즈는 그를 돕기위해 토비와 엄마찾기에 나서는데, 결국 엄마가 갇혀있을수 가능성이 있는 사고차량을 발견하지만 그 안에서는 사람이 없었다. 노인과 엄마는 어디로.. 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사건에서 찰리가 총에 맞는 사고가 생기면서 중태에 빠지게되는데... 시즌2에 넘어가기 찰리가 죽은걸로나오더라.

매회가 순식간에 지나간다. 남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으니 사건해결이 빨라질수밖에 없어서일까~

그의 출생에 대한 비밀은 시즌1에서만 이렇게 미스테리하게 보여지더니 시즌2,3,4에서까지는 출생에 대해서는 거의 안나온다.

시즌5는 나온것 같기는 한데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자료도 없고 내용을 담은 블로그나 카페도 찾기가 힘들어서~ㅎ

어떻게 시즌이 마무리가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시즌2,3,4 또한 순식간에 보게되었다는~

쉽고 가볍게 볼수 있는 수사드라마다. 부담없이 즐길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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