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분노의질주홉스쇼 #분노의질주 드웨인존슨 제이슨스타뎀 #이드리스엘바 #바네사커비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 &쇼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출연 : 드웨인 존슨(루크홉스), 제이슨 스탇뎀(데카드 쇼), 이드리스 엘바(브릭스턴 ), 바네서 커비(헤티 쇼)
헬렌미렌(퀴니), 에이사 곤살레스 (마담M), 에디마산(안드레이코 교수), 클리프 커티스(조나)
평점 : ★★★☆☆
< 본 포스팅의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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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들과 함께 <분노의 질주 : 홉스&쇼>를 보러갔다.
아침에 아들 발에 반깁스를 하고나서 광천터미널 CGV 로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춰 갔는데~
사실 아들이 보기에는 좀 이르긴한데 차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카 액션을 보여주고 싶어서 함께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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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나쁜이들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수거하려고 한 MI6요원인 '해티 쇼 '
동료들과 바이러스를 찾는데 성공하는가 싶은데 난데없는 무리들이 들어와 동료들이 모두 당하고 마는데 그 상황에서 바이러스를 뺏길것 같자 자신에게 주입해버리고 도망친다.
그녀의 팀을 공격했던 무리는 에티온의 브릭스턴팀으로 그녀의 몸속 바이러스를 구하기위해 그녀를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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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공간에서 나름의 다른 삶을 살고 있던 홉스와 쇼는 이 바이러스 사건으로 인해서 만나게되고.
팀으로 해티를 찾아야 했는데 서로 앙숙이었던지라 만나자 마자 티격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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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방법으로 해티를 찾아나서는 홉스와 쇼.
홉스가 먼저 해티를 찾아내어 기관으로 들여오지만 곧 브릭스턴이 쳐들어와 그녀를 데리고 가려고 한다.
가만히 있을 홉스와 쇼가 아니었기에 여기서도 상당한 액션을 선보인다.
개인적으로 카 액션보다는 브릭스턴의 오토바이액션이 더 볼만했다는~
아들도 우와~ 하면서 재미있게 몰입하면서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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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액션을 한바탕 해준후에 브릭스턴으로부터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된 해티와 홉스와쇼.
전혀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아들이랑 자기전 읽는 나라백과 책에서 영국을 읽었었는데, 거기서 특징적인 것으로 빨간이층버스가 있었는데 바로 이렇게 이층버스가 나와서 학습효과가 있었달까~ㅎㅎ 책에서 봤다고 이층버스라고 바로 알아채더라. ㅎㅎ
알고보니 브릭스턴은 과거 쇼에게 죽임을 당했던 인간이었는데 다시 살아나타난것이 인간이라기보다는 사이보그라고할까~
영화속 홉스의 말을 빌리자면 터미네이터와 싸우는 격이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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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브릭스턴님의 오토바이액션이 영화 끝난후에 제일 기억에 남았고,좋아하는 배우여서인지 그의 존재가 좋긴했다.
악인이지만 말이다. 하지만그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조직의 우두머리는 따로 있던것.
모습을 비친것도 아니고 그에게 늘 기계적인 목소리로 명령하달을 내릴뿐이지만 모습이 안나타나는것을 보면 후속작이 계속 있을것이라는 암시이기도 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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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숨돌리고 난후에 해티몸속의 바이러스 캡슐을 추출해내야하는 기계를 구하기위해 노력하던중 그 추출기계가 브릭스턴의 에티온이었나..
그곳의 연구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의 기지로 들어가는 방법을 강구한다.
거기서도 한바탕 액션을 해주시고~~~
기계를 간신히 챙겨오기는 했지만, 많이 망가지는 바람에 좌절하던찰라,홉스는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그가 그토록 가기 싫어하던 집으로.. 고향으로의 귀환.
홉스의 가정사에 문제가 있던것은 분명한것같더라. 그 사연도 나중에 영화에서 나오게 되긴 한다.
홉스의 형이 기계공인데 능력자여서 못다루는 그계가 없던것. 그래서 그에게 맡겨보려고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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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홉스의 고향으로 떠나는 홉스, 쇼, 해티.
가족들을 버리고 떠났다고 형제들의 비난을 받은 홉스지만 그들의 어머니의 중재로 일단 화해모드.
그들을 쫓아올것이 분명한 브릭스턴일행들을 맞이하기위해 대비하는데...
그들이 홉스네 섬으로 와서 또다른 액션이 펼쳐지는데 마지막 홉스 형제들의 카 액션도 볼거리를 충분히 주었더랬다.
결과는 쉽게 예상되는 결과랄까~
신랑과 나는 분노의 질주에대해 기대하는 바가 컸기에 솔직히 실망을 좀 한 편이었다.
12세 관람가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분노의 질주..가 카 액션을 볼라고 보는 맛도 있는데, 이번은 정말 그런 부분이 적은 편이었다.
오죽햇으면 악인의 오토바이액션이 더 기억에 남더라는 말을 하겠는가.....
잔인하고 야한(?) 부분에서는 아이 눈가리고 보느라 신경쓰였긴했는데~ㅎㅎ
서로 티격태격 대사치는 것도 수준이 좀 낮달까.. 유치하달까.. 우리나라 드라마의 대사치는 것보다 더 떨어지는 수준이라 느끼고 했는데, 우리가 좀 어이없다 느껴지는 부분에서 헛움치는 분들도 극장에서 있긴 했다. 웃겨서 웃는것이 아니라 좀 헛웃음같은 웃음이랄까~
많은 분이 실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만족하시는 분도 있으실것 같고~
이 영화에서 얻은 것은 여주인공 하나 얻었다싶으다~ 액션도 잘하고 섹시하면서 영리한 이미지가 딱이었다. ^^
다음에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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