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블리치
감독 : 사토 신스케
출연 : 후쿠시 소우타 (쿠로사키 이치고역), 스기사키 하나(쿠치키 루키아), 요시자와 료 (이시다 우류), 마노 에리나(이노우에 오리히메역)
평점 : ★★★★☆
- 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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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후쿠시 소우타, 스기사키 하나, 요시자와 료, 마노 에리나
개봉 미개봉
줄거리
영압이 뛰어난 소년인 후쿠시 소우타(이치고)는 어릴적부터 귀신을 보는 소년이었다. 그 때문에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슬픔이 있는 소년. 그래도 번듯하게 잘 커가는 와중에 사신을 만나게 되고 가족을 위해서 사신의 능력을 받아 그들이 쫒는 호로를 쫓게되는데.
알고보니 그 호로가 어릴적 엄마를 죽인 귀신이었던것...
블리치가 만화원작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는것으로 안다. 보진 못했지만 꽤 장편이었던걸로 기억~
학창시절에 친구들이 로맨스 만화를 볼때 무협액션판타지 만화들을 많이 봤었는데..
난 반대로 나이들어서 로맨스물을 접하게된 특이케이스랄까~ㅎㅎㅎㅎ
아마 잠깐 그 만화를 초반에 보다가 말았던것 같기도 하다.
후쿠시 소우타는 자주보는 일본배우중에 한명. 열일하는 배우인것 같기도 하다.
대부분이 로맨스 물이었는데말이다.
이치고는 어릴적 엄마와 함께 있다가 소녀귀신을 보게 되고 그로인해 엄마를 잃게 된다.
하지만 정많고 정의감있게 훌륭히 성장한 이치고.
싸움잘하고 귀신보는것은 여전한 소년이다.
그의 백업을 하는 듯한 절친이었는데 말이 없는 친구. 그러나 이치고가 위험할때 뒤를 봐주는 든든한 싸움잘하는 친구.
무언가 비중이 있을것 같았는데 그닥~ 힘이 굉장히 센듯하다~
엄마를 잃었어도 화목한 이치고의 가정.
여동생 둘과 다소 푼수같은 아빠. 그래서인지 어린 여동생들이 더 성숙해졌나보다.
어느날 이치고의 방에 한 여자가 나타났고 그녀는 본인이 사신이라고 말한다.
그는 '호로'를 쫓다가 강한 영압에이끌려 왔다는 것이 이치고의 방에 와있던것이었고, 그 호로또한 영압이 높은 혼을 찾아나선것이라고 했기에 호로도 이치고의 집을 습격한다.
여동생이 납치되면서 이치고도 그 괴물을 사신과 함께 쫓는데.. 사신이 공격을 당하게되자 이치고는 할수 없이 사신의 능력을 양도받아 사신이 된다.
몸은 인간의 몸이지만 육체안의 영혼이사신화 되는것이다. 죽는것은 아니지만 그 양도받은 힘을 사신이 다시 되돌려받을때는 인간의 영압이 돌려준후에도 버틸만큼 영압이 강해서 죽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이들이 싸우는 '호로'라는 것은 괴물로 변한 악령으로 세상에 원한을 가진 영이라고 보면 된다.
대개 인간을 공격해서 영혼을잡아먹는데 이치고처럼 영압이 센 녀석은특히나 좋아한다는~
다행히 사신화 된 이치고의 능력으로 호로는 처단이 되고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게되었는데...
이치고의 반 친구로 이치고를 좋아하는 여학생. 이치고도 왠지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하던데~
여기서는 액션과 우정위주로 사랑이야기는 없다~ㅎㅎ
이 사건후에 루키아는 인간화되어 이치고와 같은 반친구로 생활하고 그의 방에서 머물면서 그의 주변에 있게되는데...
그가 나중에 죽지 않기 위해 호로를 처리하는 등의 수행을 해서 영압을 강화시키려는 목적.
그리고 또하나 사신이 힘을 양도하게되는 것은 사신의 규율에 어긋남으로 자신이나 이치고가 죽을위험도 있기 때문에 보호차원이기도 하다.
처음엔 이런 싸움에는 관심이 없던 이치고.
그를 훈련시키려고 노력하는 루키아.
사신이 하는 일은 두 가지로 하나는 일반영을 성불시켜서 소울 소사이어티라는 곳에 인도하여 영혼장례를 치루는것 또하나는 그들을 공격했던 호로를 참백도로 베어서 소멸시켜버리는 일이다.
루키아의사신조직의 대장과 그의 수하. 같은 사신이지만 왠지 인간미는 루키아보다는 떨어지는것 같으당~
두분다 얼굴은 익숙치 않은분들~루키아가 사신의 힘을양도했음을 알고 그들을 찾는다.
이치고의 반 친구. 이치고가 사신이 됨을 알고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들은 퀸시라는 종족의 생존자로 사신들에 의해 멸망당한 일족이었던것. 그래서 사신에 대한 인상이아주 좋지 않다.
대충 다른 호로도 접하고 사신의 대장을 만나보기도 하면서 루키아가 처한 위험한 상황이나, 그들이 54년이나 쫓고 있는 그랜드피셔 라는 호로를 잡는데 동참. 자신을 보호하려는 그녀를 위해서 자신이 대신 그 그랜드피셔를 처리하겠다고 한것.
대신에 그녀를 봐주라는 조건을 단다. 이후로 제대로 훈련을 시작.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 이치고.
엄마의 기일에 가족모두 길을 나서는데 길에서 만난 소녀귀신. 그녀가 바로 이치고의 엄마를 죽였던 호로이고 그 호로가 그랜드피셔였던것.
이들의 싸움이 시작이 되고 여느 호로와는 다른 압도적인 힘에 많이 몰리지만 귀신이어도물리적인 힘은 실제해서인지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초토화가 되어 사람들의 피해도 만만찮게 된다.
하지만 이들에게만 실체가 보이지 일반인들에게는 강한 회오리바람등으로 보일뿐...
그러나 친구들이있던 곳 또한 위험하게되었을때 역시나 절친인 친구와 그를 좋아하는 여자는 보이지 않지만 그 무언가가 이치고같음을 느낀다.
퀸시종족인 친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들은 그랜드피셔를 어렵게 이기고 소멸시키는데..
곧바로 사신일족이 그들을 공격한다. 약속과는 달리 그를 처리하려고 한것.
사실 호로와의 싸움에서의 액션은 그닥 볼거리가 있진 않았는데, 빨간머리 사신과 이치고의 대결은 그래도 사람과의 싸움이라 그런지 액션에 볼거리가 조금은 있더라~
대장과는 역시 대장인가. 별 움직임없이 이치고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죽을 위험까지 처하게 되는데...
좀더그의 곁에 있어볼까 했던 루키아도 결국은 그를 또 지켜내기 위해서 이치고에게 양도한 사신의 힘을 받아가 사신이 되어 돌아간다..
원래의 일상으로돌아온 그들.....
일본 판타지 액션이라고 치면 이 영화전이 '아인' 이었다.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아인의 '사토타케루'가 액션을 더 감질나고 실감나게잘 하는것 같더라.
어차피 원작이 있는 것을 만들어낸 영화이므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액션면에서 좀더 괜찮았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다는~ 가볍게 볼만한 영화이기는 하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봐보지는 못해서 기대치가 없는것도 영화를 잘 볼수 있었던 것일수도 있겠다 싶다.
